에 위치한 쿠라노마치나미

센다이와 야마가타를 잊는 도로의 분기점으로, 상업도시로서 번화했던 「무라타」. 무라타상인은, 홍화와 아이(藍)를 센남지방에서 사들여, 에도 및 위쪽 지방에 옮겨서 상거래를 했다. 당시의 영화(栄華)를 전달하는 점포들이, 지금도 마을의 중심부에 남아있다. 중후한 점포와 문이 하나가 되어 연속되는 경관이 인상적으로 무라타의 특색이라고 불리어집니다. 정연한 거리 풍경은 에도시대의 모습을 지금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양식뿐만 아니라, 에도시대에 활약했던 무라타상인의 「홍화 장사」를 통하여, 수도에서 여러 문화를 들여왔습니다.